알트코인 뉴스 요약 — 2026년 7월 13일 오후 5시 30분

환율

  • USD/KRW: 1,499원 (2026년 7월 13일 기준)

주요 알트코인 시세

코인 가격
이더리움 (ETH) $1,820(약 273만원)
리플 (XRP) $1.10(약 1,649원)
솔라나 (SOL) $77.50(약 11만6,173원)
도지코인 (DOGE) $0.077(약 115원)
라이트코인 (LTC) $43.00(약 6만4,457원)
헤데라 (HBAR) $0.070(약 105원)
체인링크 (LINK) $7.99(약 1만1,977원)

코인별 동향

이더리움(ETH)은 $1,820(약 273만원) 선까지 오르며 오전보다 소폭 개선된 흐름을 보이고 있는데, 현물 ETF 자금은 7월 9일 5거래일 연속 순유입을 마감하며 $5,208만(약 78억원) 순유출로 돌아섰다가 이튿날 곧바로 $1,840만(약 276억원) 순유입으로 복귀하는 등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이번 주(7월 9일 마감 기준) 누적으로는 $6,599만(약 989억원) 순유입을 기록해 6월 한 주 $2억7,334만(약 4,096억원) 순유출과 대비되는 개선세를 보였고, 누적 순유입 총액도 $109억6,000만(약 16조4,376억원)에 달해 기관 자금이 완전히 이탈하지 않았음을 보여준다. 다만 하루 단위로 유입과 유출이 엇갈리는 점은 아직 방향성이 뚜렷하지 않다는 뜻이므로, 다음 주 유입 흐름이 재차 이어지는지가 반등의 지속 가능성을 가늠할 변수다.

리플(XRP)은 $1.10(약 1,649원)에 거래되며 오전 대비 소폭 상승했는데, 캔자스 대학 애슬레틱스와의 저지 스폰서십 계약으로 미국 대학 스포츠 유니폼에 처음 크립토 브랜드가 노출되는 등 소비자 접점 확대가 이어지고 있다. 네트워크 지표상으로는 이번 달 활성 주소가 31만1,000개를 넘어섰고 신규 지갑도 2만 개 이상 생성되는 등, 거래 활동이 다소 잠잠한 가운데서도 생태계 참여자는 꾸준히 늘고 있다. 규제 측면에서는 XRP를 디지털 상품으로 영구히 법제화하려는 CLARITY 법안이 여전히 가격 촉매로 지목되고 있어, 룩셈부르크 CASP 라이선스 취득에 이은 후속 입법 진전 여부를 주시할 필요가 있다.

솔라나(SOL)는 $77.50(약 11만6,173원)로 $77선 지지를 재차 시험하고 있는데, 트랜잭션 파이널리티를 150밀리초 수준으로 줄이는 알펜글로우 합의 개편이 아게이브·파이어댄서 등 핵심 클라이언트 업데이트와 함께 커뮤니티 테스트 단계를 지나 연내 메인넷 배포를 목표로 진행 중이다. 클리어스트림이 유럽 내 규제 커스터디 서비스에 SOL을 새로 추가하고 전직 트위터 보안 총괄이 최고보안책임자로 합류하는 등, 기관 인프라와 보안 체계 강화가 병행되고 있어 단기 가격 변동성과는 별개로 기관 채택 기반이 넓어지는 모습이다.

도지코인(DOGE)은 $0.077(약 115원)로 전 거래일 4.6% 급반등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는데, 고래 지갑 보유량이 사상 최대인 1,085억2,000만 개(약 $116억, 약 17조3,884억원 상당)까지 늘었고 7월 7일에는 바이낸스에서 미상 지갑으로 약 40억 개(약 $3억, 약 4,497억원 상당)가 이동하는 등 거래소 유출을 통한 장기 보유 전환 신호가 뚜렷하다. 다만 도지코인 연계 ETF는 7월 6일부터 10일까지 신규 자금 유입이 사실상 정체돼 있어, 기관 자금은 아직 관망세를 유지한 채 온체인 축적만 두드러지는 비대칭적 흐름을 보이고 있다.

라이트코인(LTC)은 $43.00(약 6만4,457원)에 거래되며 $41 지지선을 유지하는 가운데, 캐너리캐피털이 출시한 현물 라이트코인 ETF(티커 LTCC)가 운용자산 약 $550만(약 82억원) 규모로 아직 초기 단계지만 최초의 규제된 브로커리지 접근 경로를 열었다는 상징적 의미를 지닌다. 클리어스트림의 커스터디 확대와 미결제약정 상승이 겹치면서 기술적 반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으나, 저항선 $46~48 돌파 여부가 다음 관건이다.

헤데라(HBAR)는 $0.070(약 105원)로 오전 대비 소폭 반등했지만, 앞서 본즈렌드 익스플로잇에 이어 이번에는 약 $580만(약 869억원) 규모 자금이 이더리움으로 브릿지된 의심스러운 유출 정황이 추가로 포착되며 가격이 2%가량 밀린 바 있다. 국내 거래소 업비트·빗썸·코인원이 잇따라 투자 유의를 안내한 점은 보안 이슈가 단발성이 아니라 반복되고 있다는 우려로 이어지는데, 네트워크 업그레이드를 위한 빗썸의 입출금 일시 중단이 이달 초부터 이어진 것과 맞물려 있어 사고 수습 속도와 재발 방지 조치가 향후 신뢰 회복의 핵심 변수가 될 전망이다.

체인링크(LINK)는 $7.99(약 1만1,977원)로 오전 대비 상승했는데, 로빈후드가 새로 출시한 로빈후드체인이 엔비디아·구글·애플 등 토큰화 주식 상품의 공식 오라클로 체인링크를 채택하면서 소매 투자자 접점을 크게 넓혔다는 점이 눈에 띈다. 앞서 진행 중인 피델리티인터내셔널의 $2,000만(약 300억원) 토큰화 펀드 통합에 더해 이번 로빈후드체인 채택까지 겹치며 기관·리테일 양쪽에서 실사용 사례가 동시에 확장되는 모습이고, 비트와이즈가 한 달간 $200만(약 30억원) 이상을 추가 매수하는 등 온체인 축적도 이어지고 있어 저평가 구간에서의 장기 매집 논리에 힘을 싣고 있다.

시장 전반 동향

비트코인 도미넌스는 56~58% 구간에서 등락하며 지난해 6월 사이클 고점 65~66%보다는 낮아졌지만 여전히 시장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고, 알트코인 시즌 지수는 100점 만점에 51점으로 오전 46점 대비 소폭 상승했지만 여전히 알트코인 시즌 기준선(75점)에는 크게 못 미치는 전환기 국면에 머물러 있다. 이번 주는 케빈 워시 연준 의장이 7월 14일 하원, 15일 상원에서 반기 통화정책 증언에 나서고 6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7월 14일 발표되는 등 올해 손꼽히는 매크로 빅위크로 꼽히는데, 지난 6월 워시 의장이 금리 인하 기대를 사실상 꺾으며 비트코인 급락을 촉발했던 전례가 있어 이번 증언과 인플레이션 지표가 위험자산 전반의 유동성 환경을 다시 흔들 가능성이 있다. 연준은 7월 28~29일 회의까지 기준금리를 3.5~3.75%로 동결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상원 은행위원회의 크립토 법안 초안이 XRP·SOL·HBAR·LTC·LINK·DOGE에 비트코인에 준하는 법적 지위를 부여하는 방향으로 알려지면서 CLARITY 법안 등 입법 진전이 알트코인 ETF 확대의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투자 조언이 아니며, 투자 판단은 본인 책임 하에 이뤄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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