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5일 알트코인 시황은 XRP·솔라나·체인링크 등 알트코인 현물 ETF 열세 종목이 하루 순유입 0을 기록하고 이더리움 ETF 유출은 이어지는, 자금이 멈춰 선 하루로 요약된다. 비트코인 도미넌스는 58.6%로 오전보다 올랐고 공포·탐욕 지수는 40(공포)에 머물러 반등의 동력이 보이지 않는다. 28일 FOMC가 가장 가까운 변수이며, 아래 내용은 투자 조언이 아니다.
환율
| 항목 | 수치 |
|---|---|
| USD/KRW (23일 종가) | 1,324.0원 |
| 22일 종가 | 1,325.6원 (연중 최저 수준) |
일요일이라 외환시장이 열리지 않아 23일 종가 1,324원을 환산 기준으로 삼았다. 원/달러 환율이 1,321원까지 내려 올해 최저권을 보였다는 점은 원화 기준 알트코인 가격이 달러 가격보다 덜 오른 것처럼 보이게 만들지 않는다는 뜻이며, 환율 변동폭이 작은 동안에는 달러 기준 흐름이 곧 원화 기준 흐름이다. 월요일 개장 후 환율이 움직이면 같은 달러 가격도 원화로는 달라지므로 이번 알트코인 시황은 달러 흐름을 먼저 읽는 편이 정확하다.
주요 알트코인 시세
| 코인 | 시세 | 주목 지표 |
|---|---|---|
| 이더리움(ETH) | $2,340(약 310만원) | 10월 ETF 순유출 $1.08B(약 1.43조원) |
| 리플(XRP) | $1.30(약 1,721원) | 누적 ETF 순유입 $1.80B(약 2.38조원) |
| 솔라나(SOL) | $101(약 13.4만원) | ETF 11거래일 연속 유출 |
| 도지코인(DOGE) | $0.0767(약 102원) | 시가총액 $12.04B(약 15.9조원) |
| 라이트코인(LTC) | $56.40(약 7.5만원) | ETF 순자산 $13.50M(약 179억원) |
| 헤데라(HBAR) | $0.0776(약 103원) | ETF 순자산 $62.57M(약 828억원) |
| 체인링크(LINK) | $11.38(약 1.5만원) | ETF 5거래일 연속 유입 없음 |
시세는 코인게코 스냅숏 기준이며 매체별로 소폭 차이가 난다.
코인별 동향
알트코인 현물 ETF가 한꺼번에 멈췄다는 사실은 종목별 재료보다 기관 자금의 방향이 가격을 좌우한다는 신호다. 일곱 종목을 같은 틀로 살피면 오늘 알트코인 시황이 왜 무거운지 드러난다.
이더리움 — 유출 지속과 업그레이드 지연
이더리움은 $2,340(약 310만원)으로 24시간 동안 1.3% 움직이는 데 그쳤지만, 10월 한 달 현물 ETF 순유출이 $1.08B(약 1.43조원)로 불어나 9월 유입분을 모두 지웠다. 20일 하루에도 $26.13M(약 346억원)이 빠져나갔고, 한 매체는 최근 유출을 $110.6M(약 1,464억원)으로 집계했다. 현물 ETF는 기관 포지셔닝을 가장 직접 보여주는 창구인데, 유출이 이어진다는 것은 전통 금융권이 이더리움 비중을 줄이고 있다는 뜻이므로 가격이 반등해도 이를 받쳐 줄 매수 주체가 마땅치 않다. 기술 측면에서는 확장성 업그레이드 글래스터담의 테스트넷 일정이 미뤄졌고 후디 테스트넷의 10월 일정에서도 빠졌다. 일정 지연은 네트워크 경쟁력 서사를 약하게 만들어 솔라나 같은 빠른 체인과의 비교에서 부담이 된다. 온체인에서는 거래소 유출 물량이 4개월 만의 최대인 169,770 ETH에 달했는데, 고래 매도와 거래소 이탈 중 어느 쪽이 우세한지에 따라 해석이 갈리므로 다음 주 ETF 유출입과 함께 봐야 한다.
리플(XRP) — 기관 인프라는 늘고 매수세는 멈춤
XRP는 $1.30(약 1,721원)으로 전날과 비슷하다. 토큰포스트 집계에서 XRP 현물 ETF의 직전 거래일 순유입은 $3.55M(약 47억원)이었고 보도 당일은 0이었으며, 누적 순유입은 $1.80B(약 2.38조원), 순자산은 $1.48B(약 1.96조원)로 시가총액의 1.79%다. 유입 규모가 작아도 꾸준히 이어지던 구조가 쉬어 가는 모습이라 심리적 의미가 크다. 채택 면에서는 스탠다드차타드가 리플의 스테이블코인 RLUSD의 기관 커스터디 지원을 발표해 은행권 인프라가 한 단계 깔렸지만, 스테이블코인 활용이 XRP 수요로 곧바로 이어진다는 보장은 없다. 고래 유입이 7개월 만의 최고치를 기록했다는 보도는 매도 대기 물량이 늘었다는 해석과 저가 매집이라는 해석이 엇갈린다. 규제에서는 CLARITY법이 상원에서 표류하는 한 영구적 상품 지위는 기대하기 어렵고, 추세선 이탈 이후 $1.25(약 1,655원) 지지선 방어가 기술적 관전 포인트다.
솔라나 — 알펜글로 이후에도 ETF 유출
솔라나는 $101(약 13.4만원)로 알펜글로 가동 당일인 21일의 $109 안팎에서 7% 넘게 내렸다. 21일 활성화된 알펜글로는 투표 체계 보터를 먼저 적용한 단계로, 목표 확정 시간 150밀리초에 비해 초기 메인넷 측정은 6.6초에 그쳤고 두 번째 구성 요소 로터는 이후 단계로 남아 있다. 기술적 위험은 줄었지만 수요 개선까지 이어지지는 않았다는 점이 중요하다. 미국 현물 솔라나 ETF는 19일까지 11거래일 연속 유출로 10월 합계 약 $57M(약 755억원)이 빠졌고, 누적 순유입은 약 $1.54B(약 2.04조원), 순자산은 $1.61B(약 2.13조원)다. 올해 상반기 네트워크 수익이 87% 줄었다는 분석까지 겹쳐 업그레이드를 가격 재료로 삼기 어렵다. 단기로는 $105.8(약 14.0만원) 회복 여부와 $100(약 13.2만원) 지지가 갈림길이다.
도지코인 — 소규모 ETF와 약한 유동성
도지코인은 $0.0767(약 102원)로 7일 기준 약 3% 내렸고 시가총액은 $12.04B(약 15.9조원)로 12위다. 도지코인 ETF는 10월 들어 가장 큰 주간 유출을 기록했으나 규모는 약 $538,000(약 7.1억원)에 불과하고, 누적 순유입 $15.05M(약 199억원)과 순자산 $14.44M(약 191억원)은 시가총액의 0.12%다. 이 정도 규모로는 가격을 방어하기 어려워 밈코인은 위험 선호 변화에 가장 먼저 반응한다. 생태계 측면에서는 도지코인 랩스가 공식 출범해 개발 지원 체계를 갖추려는 움직임이 나왔지만, 실제 수요 증가로 이어질지는 이번 조사에서 확인되지 않았다. 고래 포지션 데이터도 확인하지 못해 반등 신호는 보이지 않는다.
라이트코인 — ETF 대기 속 재료 부재
라이트코인은 $56.40(약 7.5만원)이다. 라이트코인 ETF는 정보 집계가 아직 대기 상태이며 4거래일 연속 순유입이 0이고, 누적 순유입 $16.88M(약 224억원), 순자산 $13.50M(약 179억원)으로 시가총액의 0.30%에 그친다. 규모가 작아 기관 수요의 선행 지표로 쓰기 어렵고, 가격을 움직일 새 재료도 이번 조사에서 확인되지 않았다. 결제형 코인은 비트코인 도미넌스가 높을 때 자금이 먼저 빠지는 쪽이므로 도미넌스가 꺾이는지가 간접 변수다. 다음 뚜렷한 일정은 2027년 중반으로 예상되는 반감기다.
헤데라 — ETF 자산과 정책 일정
헤데라는 $0.0776(약 103원)으로 하루 0.4% 움직였다. 헤데라 ETF는 누적 순유입 $113.75M(약 1,506억원), 순자산 $62.57M(약 828억원)으로 시가총액의 1.82%를 차지하는데, 순자산이 누적 유입의 절반 남짓이라 평가손이 상당하다는 뜻이다. 정책 면에서는 헤데라가 SEC에 토큰화 면제 범위를 공개 허가형 블록체인으로 넓혀 달라고 요청했고, 정책 책임자가 28일 CFTC 포럼에 참석한다. 기관 채택이 규제 명확성에 달린 종목이므로 28일 포럼과 SEC 회신이 가격보다 먼저 확인할 변수다.
체인링크 — 토큰화 서사와 ETF 정체
체인링크는 $11.38(약 1.5만원)로 24시간 3.3% 움직여 일곱 종목 중 변동이 가장 컸다. 체인링크 ETF는 5거래일 연속 유입이 없었고 누적 순유입 $179.23M(약 2,373억원), 순자산 $211.08M(약 2,795억원)으로 시가총액의 2.43%를 차지해 알트코인 ETF 가운데 비중이 높은 편이다. 9월 출시된 CCIP 2.0과 스위프트 블록체인 원장 연결 작업은 오라클·상호운용 수요를 키우는 방향이고, 스탠다드차타드는 2030년 목표가 $200(약 26.5만원)을 제시했다. 현재가 대비 약 17배라 단기 근거로는 약하지만 토큰화 규제가 윤곽을 잡으면 서사와 가격이 만날 수 있다. 일곱 종목을 종합하면 알트코인 시황은 재료가 아니라 ETF 자금의 멈춤에 눌려 있다.
알트코인 시황 총평 — 시장 전반 동향
비트코인은 $80,503(약 1.07억원)으로 보합이지만 도미넌스는 58.6%, 전체 시가총액은 $2.762T(약 3,657조원)다. 도미넌스가 높게 유지된다는 것은 시장이 흔들릴 때 알트코인이 더 크게 빠지고 반등 때는 늦게 따라온다는 뜻이다. 알트코인 시즌 지수는 이번 조사에서 확인하지 못했으나, 알트코인 ETF 열세 종목이 모두 유입 0을 기록한 점은 순환매가 시작되지 않았음을 보여준다. 이번 알트코인 시황에서 가격보다 중요한 것은 ETF 자금의 방향이다.
거시 변수는 28일 FOMC다. 연준은 9월 16일 금리를 25bp 올려 3.75~4.00%로 만들었고, 16일 기준 폴리마켓은 이번 회의 동결 확률을 87%로 봤다. 올해 인하가 없을 확률이 96.8%에 달해 금리가 높게 유지되면 무이자 자산인 암호화폐의 기회비용이 커진다. 동결이 확인되면 불확실성이 걷혀 숨통이 트이겠지만 인상 신호가 나오면 알트코인이 먼저 타격을 받는다. 입법에서는 CLARITY법이 9월 상원 절차 표결에서 50대 49로 부결된 뒤 교착이며, 미국 통화감독청(OCC)이 GENIUS법 스테이블코인 규정을 확정한 점이 그나마 제도권 진전이다. 한국에서는 12월 3일부터 가상자산 해외 송금 보고가 의무화돼 국내 투자자의 해외 거래소 자금 이동에 투명성 요구가 커진다. 테슬라·스페이스X 합병 논의에서 두 회사의 비트코인 보유량이 30,221 BTC로 확인된 것은 기업 재무 측면의 관심 재료지만 알트코인으로 번지기는 어렵다.
정리하면 월요일 이후 이더리움 ETF 유출이 멈추는지, 28일 FOMC와 CFTC 포럼 결과가 어떻게 나오는지가 핵심이다. 이 두 가지가 풀리기 전까지 알트코인 시황은 반등보다 지지선 방어에 초점을 맞출 가능성이 높다.
이미지 출처: Rafael Minguet Delgado / Pexels
출처
- Crypto Market Update: Oct 23 – Investing News
- Altcoin spot ETFs: all tracked assets report zero daily net flows – TokenPost
- Best Altcoins to Watch in October 2026 – CoinCentral
- Solana reclaims its 20-day EMA on a clean Alpenglow launch – TradingNews
- U.S. Dollar-South Korean Won History: 2026
- CoinGecko
- Dogecoin – CoinGecko
- Crypto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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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enate setback leaves crypto policy path to House bitcoin bill and Fed decision – Traders Union
- Ethereum Spot ETFs Record $26.13M Net Outflow on October 20 – KuCoin